감정평가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난이도 및 기출문제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직 자격증인 '감정평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실시된 2024년 35회 감정평가사 1차 시험에 7175명이 지원해 전년대비 691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고용불안과 평생직장에 대한 수요가 커진 요즘 특히 전문직 시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 목차

 

 

 

1. 시험일정

 

감정평가사 시험은 매년 1차 시험과 2차시험의 기회가 1번씩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1차 시험은 4월 초에 2차시험은 7월 초에 실시됩니다. 2024년 올해 실시된 35회 시험일정을 보면 1차는 24.04.06 (토)에 2차는 24.07.13 (토)에 실시됩니다. 처음 감정평가사 시험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2025년에 실시될 36회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응시를 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시험일정과 관련 정보는 Q-NET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시험과목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서는 1차와 2차 시험에 모두 붙어야 합니다. 객관식인 1차시험은 민법(총칙, 물권), 경제학원론, 부동학원론, 감정평관계법규, 회계학 총 5과목을 응시합니다. 논술형인 2차시험에서는 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 총 3과목을 응시해야 합니다. 감정평가사의 직업상 부동산, 동산을 포함하여 토지 건물과 같은 재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업무를 하기에 부동산이나 경제학과 관련된 시험 과목이 많이 보입니다. 

 

 

 

3. 합격률 및 기출문제

 

최근 들어 감정평가사에 응시하는 인원이 급증하여 그 경쟁률도 매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1차시험과 다르게 최종합격자를 뽑는 2차시험은 매년 약 200명의 합격자를 뽑으려고 하는데 응시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짐으로 인해 그 합격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감정평가사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개한 기출문제를 확인해보세요!

 

 

 

4. 전망

 

 

높아지는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감정평가사는 합격만 한다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것이기에 그 가치는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M&A와 관련한 기업 가치평가, 특허권 영업권 등과 같은 특수감정평가, 부동산컨털팅등 감정평가사가 필요한 분야는 무궁무진하기에 전망 또한 좋다고 판단됩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감정평가사무소나 감정평가 업무를 지도하는 기관, 기업체 등에 소속되어 업무를 수행합니다. 

 

 

평균 수험기간 3~5년 정도로 짧지는 않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합격을 할 수 있기에 시험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모든 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